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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convenient truth
Hase-_-b
2009. 11. 26. 14:50
What is an inconvenient truth?
An Inconvenient Truth, 2006
Documentary
Al Gore
Documentary
Al Gore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앨 고어'가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 기온 상승은 국가를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함으로 인해 어떤 지역은 대홍수, 또 다른 지역은 극심한 가뭄을 겪을 것이며 기후까지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이는 인류의 생명과 지구의 안위를 위협할 것이며, 우리는 결국 평생의 생존 터전과 목숨까지도 잃게 될 것이라고 앨 고어는 경고한다. 지금부터라도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앨 고어는 이야기한다. 전 세계를 돌며 1000회 이상 진행된 '앨 고어'의 환경위기 극복 프로젝트! 지구온난화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위협적인 진실들을 드디어 만난다
1. 지구 온난화란?
지구온난화는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다음 그래프는 지난 1000년부터 2100년까지의 지구 표면온도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1861년부터 지구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현재까지 약 0.6도 정도 상승해왔다. 이러한 비율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한다면, 2100년에는 최소 1.4도에서 최대 5.8도까지 지구 평균기온이 오를 것이라 예상된다.
출처: IPCC(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이다. 이 온실가스는 온실효과를 야기하는 기체들이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이다. 이 온실가스는 온실효과를 야기하는 기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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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은 온실효과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그림이다. 지구는 태양복사열의 일부를 흡수하고 일부는 적외선 형태로 우주로 방출하는데, 방출되던 일부 적외선이 대기층에 의해 대기 안에 갇힌다. 이러한 원리로 지구의 온도는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해 대기권이 두꺼워지면 더 많은 적외선을 가두게 되어 대기층을 덥게 만든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지구온난화이다. 오른쪽 그래프는 지난 65만년동안 지구의 이산화탄소량과 온도의 변화를 남극의 얼음 관측을 통해 측정한 것이다. 붉은색은 온도, 푸른색은 이산화탄소량을 나타낸다. 그래프는 지구의 온도 변화가 이산화탄소와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급격히 증가한 이산화탄소량이 지난 65만 년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사실 역시 보여주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두번째 원인은 태양활동 변화에 따른 지구 기온 변화이다. 태양의 흑점 폭발과 지구 기온이 관련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지구평균기온의 변화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마지막 원인은 화산활동에 의한 성층권의 에어로졸 증가이다. 이 역시도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현재 산업활동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지구온난화가 왜 문제가 될까?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200여년간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대기중으로 다량 방출되었다. 자연현상 이외의 온실가스가 다량으로 방출되자, 자정능력을 넘어선 온실가스는 대기중에 계속 누적되어 지구의 온실은 더 두터워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었고, 지난 백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은 0.6도 상승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해양온도는 하강해류의 이상이 발생한다. 해류의 이동은 대기의 이동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현상은 대기와 기상의 이변을 야기하게 된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는 결국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로 이어진다. 기상이변은 식량난을 가중시키고, 수자원을 고갈시킨다. 또한 인간 건강에 해를 끼치고 환경에 역시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토지의 사막화가 초래될 것이며, 가뭄이나 홍수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이다.
다음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1.5~2도 오를 때 각 지역별 주요 변화를 요약한 것이다.
IPCC(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가 2007년 4월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표한 제4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는 지구 평균기온이 1.5~2도 오를 때 각 지역별 주요 변화를 지적했는데, 특히 아시아에서는 2천만에서 10억 명이 물부족에 직면할 것이고, 해마다 최대 200만명이 해안 침수 위험에 추가 노출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지구온난화의 두번째 원인은 태양활동 변화에 따른 지구 기온 변화이다. 태양의 흑점 폭발과 지구 기온이 관련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현재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지구평균기온의 변화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마지막 원인은 화산활동에 의한 성층권의 에어로졸 증가이다. 이 역시도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현재 산업활동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가 가장 큰 이유로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지구온난화가 왜 문제가 될까?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200여년간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사용해왔다.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대기중으로 다량 방출되었다. 자연현상 이외의 온실가스가 다량으로 방출되자, 자정능력을 넘어선 온실가스는 대기중에 계속 누적되어 지구의 온실은 더 두터워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었고, 지난 백년간 지구의 평균기온은 0.6도 상승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해양온도는 하강해류의 이상이 발생한다. 해류의 이동은 대기의 이동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상현상은 대기와 기상의 이변을 야기하게 된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는 결국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로 이어진다. 기상이변은 식량난을 가중시키고, 수자원을 고갈시킨다. 또한 인간 건강에 해를 끼치고 환경에 역시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토지의 사막화가 초래될 것이며, 가뭄이나 홍수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이다.
다음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1.5~2도 오를 때 각 지역별 주요 변화를 요약한 것이다.
IPCC(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가 2007년 4월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표한 제4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에서는 지구 평균기온이 1.5~2도 오를 때 각 지역별 주요 변화를 지적했는데, 특히 아시아에서는 2천만에서 10억 명이 물부족에 직면할 것이고, 해마다 최대 200만명이 해안 침수 위험에 추가 노출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2050년에는 세계 각국이 지구온난화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약 6510억 달러/618조 원)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앞으로 200년 안에 세계 경제규모가 5~20%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러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그 중에서도 특히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의 축적을 제한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2. 이산화탄소 규제 현황
지구온난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약 2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1988년 11월에 유엔환경계획과 세계기상기구가 공동주관으로 기후변화 현상 규명, 영향 및 대응전략 분석 등 광범위한 검토를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기구(IPCC)'를 설립하였다. 이러한 배경 하에 국제사회는 지구온난화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 및 장기전망에 관한 연구 활동과 공동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기후변화협약'이라는 국제협약을 채택하게 되었다.
기후변화협약의 기본원칙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모든 당사국이 참여하되, 단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에게 차별화된 책임을 묻는 것이다. 의무사항으로는 모든 당사국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정책이나 조치 및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통계가 수록된 국가 보고서를 UN에 제출하는 것이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주요 진행 경과는 다음과 같다.
주요 선진국의 이산화탄소 규제 대응 동향을 살펴보자. 교토의정서에 명시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진국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EU는 2002년까지 기준년도인 1990년의 배출량의 -2.9%의 감축성과를 보이고 있음에도, -8%의 목표달성을 위해 2005년부터는 지역 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를 시행하였다. 미국은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기술에 투자를 집중했다.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집약도(온실가스 배출량/GDP)를 18%까지 감축할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역시 동북부 주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을 계획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일본은 청정개발체제/공동이행제 등을 통해 국외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2005년 중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책은 어떠한가. 한국은 2013년부터 탄소배출규제대상국으로 지정된다. 2005년 기준, 세계 6위의 온실가스 배출국가이며,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은 1990년 이후 지금까지 90.1%로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한다. 독일의 '저먼워치'에서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54개국 중 51위로 평가한 바 있다. 이는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감축활동 지원과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지원 및 운영으로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는 온난화정책을 펴고 있다.
3,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의 필요성
세계 곳곳에서 환경파괴 징후들이 가시화되면서 EU,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등 공해 유발산업에 대한 국제수준의 다양한 규제들이 발효되고 있다. 환경규제가 가장 까다로운 EU의 경우 현재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유해물질이 포함된 전자제품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당 120g 이하’로 줄이는 법안을 내놓기로 하는 등 매년 규제의 고삐가 조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새로운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환경문제에서 예외일순 없는데, 한반도 기온 상승률은 1.50℃로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 온도상승률 0.74℃의 2배입니다. 제주에서만 나던 ‘한라봉’이 전남 고흥까지 올라왔고, 한류성 어종인 명태 어획량이 급감하는 반면 남태평양에서나 잡히던 참다랑어가 부산 앞바다에서 잡히는 등 특산물 지도가 바뀌었다. 또한 태풍, 게릴라성 집중폭우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어 매 10년 단위로 3.2배 증가하고 있는 수준이고,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선 유실·침수 및 범람도 눈에 띄게 잦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정부는 근본적인 직접적인 CO2 규제가 아닌 참여를 유도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지구온난화를 막으려 한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나 바이오엔젤 등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고, 현재 39%선에 머물고 있는 원자력 비중을 국가 전략차원에서 확대키로 하고, 또 각종 기업이나 공공기관, 교통ㆍ물류 등에 들어가는 에너지 소비량을 낮추는 등 온실가스 감축 대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친화형 신산업 분야를 육성ㆍ지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99년부터 3년 단위로 시행된 1~3차 종합대책에도 불구,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악화 우려는 계속되어 왔다. 이번 역시 규제 없는 자발적 참여 유도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미지수이고, 또한 원자력 발전소 확대 방안 등은 해당 지역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할 것이 뻔해 이번 종합대책안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할 것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규제하자는 주장에는 다음과 같은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지구 기온 상승에 대한 연구의 부족을 이유로 ‘이산화탄소’를 지구온난화 원인 물질로 규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를 테면 앞에서 말했던 지구온난화의 다른 원인인 태양의 활동 때문에 지구 온도가 증가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한 온실효과의 주된 원인은 수증기이고 그에 비하면 이산화탄소가 일으키는 온난화는 미미하다. 다음으로 지구온난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관점이 있다. 지구의 연평균기온은 원래 400년에서 500년 정도를 주기로 약 1.5도 정도의 범위에서 계속 변화한다.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는 비교적 기온이 낮은 시기였으며 20세기에 들어와서는 기온이 오르고 있어, 어떤 면에서는 기온 상승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경제냐 환경이냐 하는 문제이다. 환경을 과도하게 보호하게 되면, 경제에 위협이 될것이라는 주장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95년 대비 5%의 가스를 감축한다고 할 때 2013년 이후 해마다 49억달러(약 4조6000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에너지 경제 연구원 역시 5%의 가스 감축을 위해 2013년 이후 매년 국내총생산의 0.5%p를 줄여야 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할 경우 600,000개의 직업이 사라지고 전기와 천연가스의 사용료가 50% 증가할 것이며, 연방 정부는 2025년까지 천억 달러의 적자를 볼 것이라고 주장하며, 2003년에 ‘온실가스 배출의 강제 규제 법안’을 거부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CO2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앞에서 말했던 대로, 수증기가 주로 온난화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맞다. 하지만 수증기는 대기의 순환에 의해 일정량을 유지하지만, 이산화탄소는 대기권에 축적되고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일정 농도를 유지해왔던 수증기가 일으키는 온난화는 결국 반복되고 있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기온의 상승을 불러온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제기되고 있지만, 여러 과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지금까지의 상황에 들어맞는 것은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이다. 따라서 지구온난화의 새로운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경제와 환경을 놓고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정책은 미국 자동차산업에 피해를 준다는 주장이 있다. 규제를 강화한다면, 중국의 자동차회사들에게 시장을 뺏기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다음에 제시한 두 가지 자료는 이를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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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주요 국가의 표준주행연비를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유럽이 일본을 넘으려 하고 있고, 호주와 캐나다가 미국 앞에 있다. 중국의 표준주행연비는 미국보다 앞서 있다. 따라서 중국 환경기준을 만족할 수 없는 미국은 중국에 차를 팔 수 없게 된다. 캘리포니아의 표준주행연비는 2010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는 데 이는 캘리포니아가 연비가 더 좋은 차들을 캘리포니아에서 팔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이는 환경이 곧 경제가 될 것이라는 근거가 된다. 오른쪽 그림에서 Toyota와 Honda는 연비가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에 비해 Ford나 GM은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Kick the Habit! Toward a Law Carbon Economy.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2008년, 유엔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환경의 날 행사주제를 ‘위기의 지구 - 기후변화대응’으로 정하고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경제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후변화 대응에 전 인류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공익광고와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의 사진이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침묵하는 사이, 우리가 방관하는 사이에, 자연이, 그 속의 생명체가 사라져가고 있다. 이제 엄격한 규제를 통해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로마클럽보고서에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렇게 경고하고 있다. "연못에 연꽃이 자라고 있습니다. 연꽃은 하루에 갑절씩 늘어나 29일째 되는 날 연못의 절반이 연꽃으로 덮였습니다. 아직도 반이 남았다고 태평할 것입니까? 연못이 연꽃으로 뒤덮이는 날은 바로 내일입니다."